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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박승원 광명시장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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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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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6일 ‘제2회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가해 이목이 집중됐다.

시흥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이날 ‘제2회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축제 개막식에서 “오늘 행사는 반려동물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며 “앞으로도 반려가족과 비 반려가족이 공존하며 생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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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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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연꽃테마파크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강달리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매너운동회, 무료 반려견 행동교정, 미용, 건강상담도 이번 행사에서 진행됐고, 축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됐다.

특히 ‘사랑의 기부천사’ 이벤트에선 반려동물을 평생 책임진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견주 서명과 반려동물 발도장 프린팅을 작성해 행사코인을 수령할 수 있어 반려인은 물론 행사를 함께한 시민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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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설채현 수의사 강연.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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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에는 설채현 수의사가 초대됐다. 참가자는 그동안 반려견을 키우며 해결하고 싶던 행동이나 고민 등을 질문하고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동물협회가 유기동물 입양 및 길고양이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홍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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