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평택 동삭초,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 알기 체험활동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족체험활동으로 화합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아시아투데이

동삭초등학교에서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 알기 체험활동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경기 평택시에 소재한 동삭초등학교는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동삭초등학교가 주최하고 학부모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5~6월 가족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우리 고장 포승읍에 소재한 수도사와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 나라사랑, 가족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도로 마련됐다.

66가족 194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수도사에서 자연보호활동과 참선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기념관을 견학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동삭초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은 2017~2018학년도에는 ‘가족 산행’을 했고, 이번에는 ‘우리고장 알기’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면서 가족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학부모회와 협조해 학부모 안전도우미를 위촉하고 사전안전교육을 실시 체험활동 당일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많은 가족이 참가했음에도 안전하게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동삭초등학교 백성욱 교장은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준 동삭초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삭초등학교는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해 학부모·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왔다.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화합과 소통의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