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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우동 홍성소방서 주임, 전국소방기술경연 소방드론 부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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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우동 홍성소방서 주임(오른쪽)과 김푸른 태안소방서 대원이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분 준우승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홍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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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가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분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범경연으로 실시된 소방드론 전술운영 부문에서 이우동 홍성소방서 주임과 김푸른 태안소방서 대원이 충남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해 15개 시·도 소방본부 중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성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영상정보 활용으로 접근이 어려운 소방대상물에 대한 입체작전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통한 입체작전도 제작으로 중점관리대상 등 주요 소방대상물의 훈련 등에 활용해 초기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우동 홍성소방서 주임은 “드론은 현장지휘, 구조 등 다양한 소방분야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항공촬영을 통한 영상은 평면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현장성과 정확성이 확보되어 현장대응능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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