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삼색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밀양요가 체험을 시작으로 용궁사 아리랑부채 만들기와 절밥, 밀양향교에서는 점필재 아리랑, 아리랑동동(同動)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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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밀양요가 여행에 응한 참여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남루에서 밀양요가 체험을 함께 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 하루 밀양의 멋과 맛을 만끽하기에는 짧다"라며 "아름다운 곳곳에서 밀양요가 무대를 자주 열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역 광장에서 UN이 지정한 2019 세계요가의 날을 맞아 민관이 협력해 '밀양요가, 그 불을 밝히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요가와 관련한 일련의 활동에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밀양문화관광연구소, 용궁사, ktx진영역,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가 힘을 합친다.
시가 올해 새롭게 발굴해 추진하는 밀양요가 시책에는 △템플스테이와 함께 하는 요가 니드라 △자연 속의 밀양요가 △축제 속의 밀양요가 △인도를 밀양 속으로 △밀양요가 콘서트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밀양요가, 그 불을 밝히다! 등이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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