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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울진군 '치매 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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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울진군 치매 안심센터 개소식. 제공=울진군청



[울진=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 치매 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울진군수, 군의원,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해 치매 안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 행사는 초청가수의 식전공연, 울진군 치매 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치매 보듬마을인 화성2리 주민들의 치매 예방체조 시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울진군 맑은뇌 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을 갖췄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가족카페,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극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새롭게 문을 연 치매 안심센터에서 원스톱 치매극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걱정 사라지는 울진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장학기자 8080ha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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