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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비경 속을 달리다…정선동강 전국자전거대회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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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6일 강원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 및 정선군 일원에서 제3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대회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정선군청 제공) 2019.6.16 /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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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강원 정선군 천혜의 비경 속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대회가 15~16일 정선종합운동장 및 정선군 일원에서 열렸다.

정선군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이클 및 MTB 남·녀 개인전으로 주니어,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 그램드마스터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코스는 사이클 및 MTB가 동일하며 정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정선 제2교~정선 제1교~애산교차로(우회전)~월통교차로~덕우삼거리(화암방면)~석곡리~화암면~벌문재삼거리~벌문재정상~덕암삼거리(우회전)~건천리~몰운삼거리(우회전)~화암면~진성주요소 교차로~정선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65.95km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즐거움과 행복이 넙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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