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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부산경찰, 여성 1인가구 위한 특별방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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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이 여성불안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스마트 국민제보와 도보순찰,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된 부산 전 지역 92곳의 여성불안 취약장소가 해당된다.

경찰은 이 구역에서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방범시설물 보강 및 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범죄에 취약한 오후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112순찰차량을 거점 배치하고 협력단체와 연계 합동순찰 등 공동체 치안을 강화해 나간다.

또 방범시설이 잘 갖춰진 원룸에는 '범죄예방 시설 우수 원룸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렇지 못한 원룸에는 시설주에게 권고해 나가면서 범죄취약환경 요소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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