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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금천구,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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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 복구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 위한 사회복지사업 추진 협력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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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재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일감 확대를 통한 지역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견인’, ‘긴급재난복구 지원반 운영 및 지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발생할 경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서울시 6000여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됐다. 구에는 약 27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재림 회장은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문건설업계가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금천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긴급재난복구 지원 등 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협력이 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전문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1308) 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3284-06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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