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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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부동산실전경매과정, 항공예약발권 2급, 커피바리스타 2급 등 30여 개 과정에 참가한 약 300명의 재학생이 수료했다.

이번 수료식에선 우수 강사와 우수 학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학점은행제에선 최세영 씨가 우수 강사로, 일반교육과정에선 주영숙 씨가 우수 강사로, 최재경·김은정 씨가 우수 학습자로 선정됐다.

수료식 2부는 '나눔 음악회'로 진행됐으며, 일반교육과정 중 '오페라&성가 아카데미' 수강생이 직접 나서 유정희 교수의 지도와 주영숙 교수의 반주 아래 무대를 펼쳤다.

평생교육원 강기정 원장은 "이번 학기도 열정 넘치는 교육생과 실력 있는 강사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됐다"며 "다음 학기에도 배움에 뜻을 가진 많은 사람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학년도 2학기 과정은 오는 8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오는 9월 2일 개강한다. 신청문의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bu.ac.kr)와 전화(041-550-0663)로 할 수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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