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지난 14일 교내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환학생 7명과 한국어교육센터생 192명을 비롯해 김성학 국제교류원장, 국제교류원 관계자, 한국인 버디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는 GKS 장학생(대학원생) 2명과 학부생 14명에 대한 축하도 함께 이뤄졌다.

대전대 국제교류원의 교환학생들은 6개월에서 1년 간 각자 전공에 맞는 학과 수업과 한국어, 한국문화와 전통과목 등을 이수했다.

특히 전국의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학 국제교류원장은 "최근 유학생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학생을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홍조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