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침몰사고 18일째...실종자 3명 수색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 18일째를 맞은 가운데 한국인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간 어제(15일) 보트 3척과 구조대 12명이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하류로 30∼60km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했고 오늘(16일)도 보트 4척을 투입해 하류 40∼60km 지역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를 인양한 뒤 이튿날 사고현장으로부터 약 110㎞ 떨어진 지점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지만 사흘째 추가 발견 소식은 없습니다.

지난달 29일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침몰한 이 배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가운데 7명이 구조되고 23명이 숨졌으며 3명은 실종 상태에 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