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엔진룸서 연기와 불꽃"
(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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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10분쯤 대전시 서구 유등로를 달리던 A(44)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7분여 만에 꺼졌다.
운전자 A씨가 도롯가에 정차하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9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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