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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삼양식품(003230)은 뽀빠이 멸균우유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뽀빠이 멸균우유는 초코맛, 딸기맛으로 구성돼 있다. 칼슘과 미네랄, 비타민으로 영양 성분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칼슘 함량이 일반 우유 대비 2배 정도 높고, 미네랄 3종과 비타민 7종이 들어 있다. 멸균 처리를 했기 때문에 상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190ml 소용량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패키지에는 삼양식품 장수 스낵 별뽀빠이의 레트로 디자인을 활용했다. 초코맛에는 ‘뽀빠이’, 딸기맛에는 ‘올리브’ 캐릭터를 적용했다. 1980년대 삼양식품 로고와 서체를 사용해 레트로 콘셉트를 강조했다. 뽀빠이 멸균우유 2종은 삼양맛샵,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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