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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옥션'은 브랜드 캠페인 '취향존중' 모델로 축구선수 이승우(22·베로나)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승우가 여행이나 물놀이, 영화관 등에서 각기 다른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올 여름 어떤 바캉스를 즐길지 고민될 때 옥션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휴가를 준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승우의 첫 광고다. 광고 영상은 옥션 홈페이지나 TV, 옥외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션 관계자는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좋은 성과를 내며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이승우 선수를 옥션 취향존중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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