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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제주항공, 오는 27일부터 취항 13주년 기념 '찜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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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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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취항 13주년을 기념한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항공권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 대상이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항공권 예매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특가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김포국제공항발(發)과 지방공항발을 포함해 ▲국내선 1만3500원 ▲일본은 4만2500원 ▲대만은 4만3700원 ▲홍콩/마카오는 4만7300원 ▲태국은 5만9700원 ▲베트남은 5만97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6만5800원 ▲괌·사이판은 7만7800원부터 판매한다.


한편 이번 찜 특가 항공권 행사는 취항 13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도 동반된다. 우선 18일부터 찜 프로모션 오픈 당일까지 매일 오후 1시마다 '날마다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 JJ라운지 할인, JPASS 등 경품행사를 벌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의 제한이 있으므로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의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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