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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HB 투자그룹, 회원들과 함께 하는 ‘건강한 투자법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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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투자자문업체인 HB투자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재해 때도 재해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며, 꾸준히 희망나눔을 기획 중이다.

이에 HB투자그룹의 이희병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희망나눔을 고민하다 ‘건강한 투자법’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투자법’은 ‘건투’의 의미처럼 HB투자그룹 회원들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올바른 투자를 해 수익을 높이고, 수익의 일부 후원을 통해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즉, ‘수익금을 의미 없이 사용해 손실을 보지 말고, 수수료를 받지 않을 테니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후원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타 자문업체와 달리 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신, 회원들의 무분별한 투자를 지양하고 자발적인 후원으로 희망나눔의 행복을 같이 할 수 있길 바라며, 정기 후원과 더불어 회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봉사활동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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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병 대표는 “회사의 매출 증대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일의 기쁨을 느끼고 싶었다”며, “자발적 후원이라 처음 시작할 때 회원들의 참여율이 걱정됐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HB투자그룹은 투자-수익-후원의 선순환을 목표로, 더욱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게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키워 갈 예정이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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