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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4~1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열린 ‘제35회 푸드 앤드 와인’ 클래식에서 기내식 비빔밥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3일동안 준비한 5,4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이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객실승무원이 시식용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2019.6.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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