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25분께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창고에서 지인 B(59)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동네에 살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이들은 이날 창고에서 다른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과거 이야기를 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A씨가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이도 한참 어린 B씨가 무시하는 말을 해서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