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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동화그룹,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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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동화그룹은 지난 14일 인천 가좌동 동화기업 본사에서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핀란드 등 해외 9개 국가에 사업장을 보유한 동화그룹이 글로벌 기업문화 정착 및 주재원 파견 인력의 조기 발굴을 위해서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이 대회는 수상자들이 동화그룹의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과정을 거쳐 해외 곳곳에서 주재원으로 활약하는 등 동화그룹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재 사업군(목재 - 동화기업)부터 오토라이프 사업군(중고차 유통 플랫폼 - 엠파크)까지 다양한 계열사에서 생산, 영업, 경영지원, IT 등 여러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예선에 참여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이 날 본선 무대에 진출한 6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을 알리기 위해 3가지 주요 내용 △조직의 업적(Achievement) △꿈과 비전(Dream&Vision) △우리만의 특별한 조직문화(Culture)를 바탕으로 7분간 청중들 앞에서 발표했다.

최주영 동화그룹 인사홍보실장은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전사 직원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동화그룹은 직원(사무직 기준)의 약 10%가 현재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할 정도로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지난 14일 인천 가좌동 동화기업 본사에서 열린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에서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19.06.17 [사진=동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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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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