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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헬로그린, 음식물처리기 건조부산물 수거로 자원선순환시스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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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헬로그린(주)(대표 김윤옥)는 슬러지 발생 없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쿠엔’을 개발 생산한 기업이다. 헬로그린은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원에서 부패 전에 즉시 처리하여 건조 부산물을 획득,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기술을 완성했다. 또한, 이후 발생한 건조 부산물은 농가에 사료와 유기질 비료로 재활용 되어 음식물쓰레기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실현했다.

우선, 헬로그린은 양질의 부산물을 얻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쿠엔의 성능, 안전성, 내구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단계의 품질 실험과 공정을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할 때 음식물쓰레기 세척단계를 거쳐 투입하고, 살균 건조된 건조부산물은 환경보호금을 지급하여 모을 수 있게 한다. 이때 모인 건조 부산물은 재생산 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운영,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사료와 유기농 비료로 만들어진다, 이후, 사료와 유기농 비료는 오골계 농장과 유기농 농장에 보급되고 최종적으로 선순환되어 각 가정의 식탁에 먹거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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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그린 관계자는 "선순환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세계적으로 확산하여 음식물처리기 분야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나눔을 실천해 앞으로 세계 최고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원주 기자(ria157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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