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두바이·런던·파리·바르셀로나·로마·카이로 등 포함]

에미레이트항공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자사 항공기의 비즈니스석을 할인해 주는 '반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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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이 이달 21일까지 비즈니스석 '반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선과 시간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번 특가는 원가보다 최고 30%까지 할인된 가격이다.

17일 에미레이트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자사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해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파리,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밀라노와 로마 등이 포함돼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유럽 42개 노선, 아프리카 약 20개 노선, 아시아태평양 50개 노선, 중동 13개 노선, 미주 17개 노선을 포함해 총 85개국 150개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인천-두바이 노선은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항공권 예약·발권이나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나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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