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동화그룹, '2019 잉글리시 페스티벌'…"글로벌 인재 육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에서 참가자가 청중들 앞에서 본인의 조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화그룹은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인천 가좌동 동화기업 본관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예선에는 각 계열사에서 생산, 영업, 경영지원, IT 등 여러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진출한 6명의 참가자들은 ▲조직의 업적 ▲꿈과 비전 ▲우리만의 특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청중들을 대상으로 우수 발표자 시상을 위한 모바일 투표도 진행했다.


그룹은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해외 9개 국가 사업장에 대한 주재원 파견 인력의 조기 발굴 등을 위해 2004년부터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이 글로벌 인재육성 과정을 거쳐 해외 곳곳에서 주재원으로 파견되고 있다.


최주영 동화그룹 인사홍보실장은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직원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그룹 사무직 직원 기준 약 10%가 현재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할 정도로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