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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농촌과 도시의 공감…전북서 산촌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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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시민 볏짚공예 체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도농 교류 산촌마당캠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농가 앞마당, 마을회관, 모정 등을 캠핑 장소로 제공해 도시민과 농촌 주민의 교류 장소로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는 도내 10개 시·군 25개 마을에서 2차례 캠핑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마을별 특색있는 교류프로그램, 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꾸민다.

이지형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촌이 주는 건강함과 문화를 느끼고 주민과 교류하면서 농촌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농촌 경관, 먹거리, 넉넉한 인심, 농촌문화 체험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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