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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T, 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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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KT는 지난 13일 경기 성남 분당 본사 1층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하 KMAC)이 주관한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액식에는 한국의경영대상 CS경영위원회 허태학 위원장, 이명호 심사위원장, KMAC 김종립 대표이사 부회장, 한수희 부사장, 한상록 상무, KT 구현모 사장, KTis 이응호 사장, KTm&s 이현석 사장, KTcs 양승규 사장, KTs북부 이성규 사장, KTs 남부 장희엽 사장 등 주요 인사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1988년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면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에 주는 상으로, 고객만족경영과 기술 혁신, 브랜드 경영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명예의 전당은 종합대상 수상 기업 중 우수한 경영 성과를 통해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며, KT는 지난 2003∼2007년, 2016∼2017년 고객만족경영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7회 수상한 점을 인정받아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명호 심사위원장은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이 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KT는 소비자에게 끊임없는 혁신의 모범을 보여주는 등 글로벌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T 구현모 사장은 "이번 헌액은 '기가토피아(GiGAtopia)'와 '고객 최우선경영'을 그룹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국내 기가인터넷 상용화, 5G 시대 선언, 4차 산업혁명 청사진 제시로 기가토피아를 주도함은 물론 그 중심에 항상 고객을 두고 최우선정책을 재무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고객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짐으로써, 글로벌 1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함께 진정한 고객 만족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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