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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LH 민간임대사업자, 양주옥정 계룡·인천영종 대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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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인천영종 민간임대주택 조감도./자료제공=LH©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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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양주옥정 지구는 계룡건설 컨소시엄, 인천영종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 3월 공고한 올해 1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4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양주옥정의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가변형 주거단지 등 수요자를 배려한 단지 설계를 제안했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된 특화가로를 계획했다.

인천영종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주변 환경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복합단지 활성화 계획과 거주민 요구를 고려한 가변형 공간 시스템을 제시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 출자 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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