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주방용품 전문 중소기업 해피홈(대표 허현구)은 주방위생에 더 신경써야 하는 여름철을 맞아 '클라우드 식기 건조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깊고 큰 대용량 크기로 냄비, 곰솥, 식기 등 다양한 주방용품의 수납이 가능하며, 무거운 주방 식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무게는 가볍지만, 내구성이 강한 고부가 합성수지(ABS)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다.

건조대 바닥에 2cm 간격의 살대 구조로 접시가 쉽게 쓰러지지 않고 수납력이 우수하며, 건조대 하단부에 물 빠짐 설계를 적용해 세척한 식기류 보관 시 물기가 보다 쉽게 제거돼 빠른 건조 및 위생을 챙길 수 있다.

국내 생산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내부 적재 확인이 가능하도록 높낮이가 다른 곡선형 디자인을 설계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수저통은 투명한 컬러와 걸이형 구조로 세척 시 직관적이고 편리함을 강조한 한편, 건조대는 세련된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 포근한 크림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허현구 대표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급변함에 따라 주방 트렌드 역시 변화를 겪고 있다"며 "내구성 혹은 소재만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과거 소비 특성과는 다르게 컬러, 디자인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생활용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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