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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서울중부교육청, 최태성 역사강사 초청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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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서 개최

뉴스1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갈무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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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의식과 역사적 인물의 삶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콘서트다.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잘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Δ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아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했던 인물인 장보고의 '도전' Δ참혹한 시기에 연전연승 신화를 이룬 이순신의 '용기' Δ 편안한 길을 내려놓고 독립운동에 나선 박상진의 위대한 '꿈' 등을 다룬다. 이어 최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장하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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