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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디지털 금융혁신·보안 논문 공모전…총상금 2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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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금융위원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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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에 대한 논문 등 공모전이 총상금 2350만원 규모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보안원이 '2019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을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논문 분야,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017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수상자에 대한 특전으로 금융위원장상을 신설했다.

논문 주제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을 위한 신기술·혁신 서비스 연구, 디지털 금융 정책·제도 개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 등이다.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 상품·서비스, 국민생활 개선 방안, 금융정보보호 강화 방안 등이다.

대학(원)생, 관련 분야 종사자 등 모든 국민이 단독 또는 공동(논문 5인, 아이디어 3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금융보안원은 오는 8월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고, 10월 중 논문 5편, 아이디어 6편 등 총 11편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7일 열리는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2019'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규모는 논문 1700만원, 아이디어 650만원 등 2350만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금융보안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예비창업자 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핀테크 기업의 안전한 신기술사업 추진, 금융 빅데이터 활용에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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