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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고려대·성균관대 등 11개 대학 '2019 고교교육 기여' 지원 추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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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고려대학, 성균관대학 등 11개 대학이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상에 추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8일 ‘2019년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교교육기여대학에 추가로 선정된 대학은 재지정 7개, 신규 4곳이다. 고려대를 비롯해 부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우석대, 전북대, 한동대는 재지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대학은 대구교대, 상명대, 연세대, 제주대다.

추가선정 평가는 중간평가에서 지원중단이 확정된 대학과 신규 신청대학 등 26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2021학년도까지의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자기소개서 대필·허위작성 확인 시 의무적 탈락·입학취소 조치, 평가기준 공개 확대 등과 같은 지표가 새롭게 반영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대입전형 단순화 등 대학입시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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