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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최태성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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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18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서 진행…'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

머니투데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인문학 콘서트는 중부혁신미래교육의 일환이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인문 소양을 높이고 능동적인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과 함께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아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했던 장보고의 '도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시기에 다시 일어나 연전연승 신화를 이룬 이순신의 '용기' △편안한 길을 내려놓고 독립 운동이라는 고난의 길에 들어선 박상진의 위대한 '꿈'을 키워드로 젊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발해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에 동기를 부여하고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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