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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컨퍼런스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장을 시행한 지 30주년을 맞은 국민건강보험과 11주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양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보장 중추기관이다.
공단은 지난 해 선택진료비 폐지, 2․3인 입원실료, 난임시술 등에 대한 보장성 확대에 이에 올해에도 국민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장기요양보험도 어르신의 노후 돌봄과 가족의 수발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국가책임제, 종일 방문요양제도 개편, 통합재가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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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단은 인권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포용 등 사회적 가치를 공단의 핵심 운영방향으로 정하고 가사노동 양성분담, 장애인 채용 확대 등 보편적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단에게 큰 영광"이라면서, "직원 재능기부를 활용한 독거어르신 집수리와 빨래봉사, 의료봉사단 운영, 공부방 개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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