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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남농협-재경광주전남향우회, 친환경농산물 판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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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협약 체결
[전남지역본부 제공]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청년회는 전남 친환경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에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와 판로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꾸러미사업은 친환경인증(유기, 무농약)을 받은 10여종의 고품질농산물을 소비자 가정에 매월 1∼2회 택배로 보내주는 사업이다.

월 1회는 3만9천원, 월 2회는 7만5천원에 공급한다.

소비자는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편리하게 받아 맛볼 수 있고, 생산 농업인은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치중된 기존의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할 수 있다.

김성수 청년회장은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올해 역점사업으로 전남 친환경농산물 애용하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향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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