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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타이어 후원 조항우 선수 CJ 슈퍼레이스 3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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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 선수 2위·김종겸 선수 3위 기록

아트라스비엑스팀 82점으로 누적 1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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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지난 16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는 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단 한순간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와 함께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2위를 기록했고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이번 라운드의 포디움을 휩쓸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이번 시즌 모든 경기의 포디움 최상위 자리를 독식했으며, 한국타이어가 전 세계 약 4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52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82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 선수는 "최상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최고의 경기력으로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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