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개막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박순호, 허성임, 권령은 안무가 3명과 이기쁨, 장우재, 서지혜 연출가 3명을 올해 파트너 예술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아르코 파트너' |
이들은 '사회의 단면'이란 주제 아래 본인의 색깔이 분명하고 관객들이 다시 봐도 좋을 초연 3편과 재연 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예술위 관계자는 "초연 작품부터 다시 보고 싶은 재연 작품까지 두루 선정했다"며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창작자들의 시선을 통해 점차 낯설어져 가는 사회의 단면을 짚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술위는 보다 많은 관객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극장 3만원·2만원, 소극장은 2만원으로 관람가격을 책정했다. 6개 공연을 모두 보는 패키지 티켓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theater.arko.or.kr)에서 오는 6월 26일(수)부터 시작한다. 예매문의 ☎ 02-3668-0007.
<'2019 아르코 파트너' 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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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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