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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금천구, '빈집프로젝트' 도시재생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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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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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빈집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2017년 11월부터 문화예술을 매개로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빈집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올해는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예술활동가 3명, 예술코디네이터 2명이 참여해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예술치유프로그램', '전시' 등을 진행한다.

빈집프로젝트 거점공간인 ‘빈집1家’(독산로 96길 6, 1층)에서는 주민참여형 커뮤니티프로그램 '릴레이사진워크숍'을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한다. ‘빈집 2家(가산로 6, 3층)’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갤러리 그리고 배움이 있는 예술 공간’으로 운영한다. ‘빈집 3家(독산로 295, 2층)’에서는 ‘五感휴식’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힐링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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