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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출판 저작권 수출 지원 플랫폼 'K-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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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출판 저작권 수출을 위한 영문 플랫폼이 개설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 저작권 수출 지원을 위한 영문 플랫폼 'K-BOOK'(www.k-book.or.kr)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해외 출판사 및 출판관계자가 우리나라 출판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마련했다.

한국도서 기초 정보, 한국작가·출판사·에이전시 정보, 한국 출판계 동향 및 통계, 영문 웹진, 해외 출판사 대상 진흥원 지원 사업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진흥원은 수출 상담 때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작가, 출판사, 예상 독자층, 도서 소개 및 서지 정보, 해외 판권 수출 이력과 저작권 담당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한국도서 정보 번역 사업'에 선정된 도서 1천200여 종이 등재돼 있으며 올해 선정 도서 정보는 연말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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