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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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교내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를 위해 '플라스틱 프리DA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의 환경보호 동참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 교내 커피숍에서 학생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했다.

이에 홍보팀에선 재학생의 텀블러 사용 횟수를 인증하기 위해 스티커를 직접 제작했으며, 대학 공식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벤트가 이뤄졌다.

총 5일간 실시된 이벤트는 60명이 넘는 재학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향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영화 관람권과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적 이벤트를 통한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대전대는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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