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오산서 백골 시신 발견..."10대 여성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10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아침 7시 반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선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상의 묘를 돌보러 왔던 40대 남성은 묘지 주변에서 뼛조각 일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이 숨진 지 1년이 넘지 않은 10대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고, 백골이 묫자리가 아닌 곳에 묻혀 있었던 점에 비추어 범죄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