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는 이날 제373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도교육청이 올해 애초 예산보다 2천671억여원 늘려 편성한 2조9천574억원의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이같이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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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는 사업의 타당성이 적거나 사업효과가 의문시돼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비를 모두 삭감한 뒤 예비비로 계상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2차 본회의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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