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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내일 오후부터 서울·경기·강원 등 돌풍·번개 동반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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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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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화요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밤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북 북부에 내리고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이튿날인 19일 오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서해5도에서 10~4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는 5~2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및 안전사고 관리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을 비롯해 남해상과 동해상에도 안개가 끼겠다. 또 동해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동해안은 파도가 매우 높아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도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1.0~3.0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남해·서해 0.5~2.0m로 예보됐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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