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김 총장이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뤘을 뿐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새로운 차원의 고등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사회연결망 연구 분야의 개척자로 꼽히는 김 총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얽힌 현대사회의 새로운 관계망을 학문적으로 해석하고, 경제학 언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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