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석 대검 기조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단은 대검 정책기획과장과 대변인을 포함해 검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청문회 준비의 핵심 역할을 할 신상팀은 윤 후보자가 2년 동안 몸담은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들로만 구성됐습니다.
윤 후보자의 총장 지명 이후 대대적 후속 인사가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 검증 대상에는 연수원 27기까지 포함됐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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