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의 전남편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김포시 소재 소각장에서 유해 일부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피해자와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포시에 있는 쓰레기소각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40여 점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물체는 1∼2cm 크기로 이미 분쇄와 소각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의 한 재활용업체에서 뼛조각이 발견됐지만, 동물 뼈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여러 곳에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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