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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뉴스브리핑] 영아 '보툴리눔 독소증' 한국 첫 발생…경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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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아 '보툴리눔 독소증' 한국 첫 발생…경로 조사

보톡스의 원료인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돼 생기는 영아 보툴리눔 독소증에 걸린 영아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툴리눔 독소증은 성인이 걸리면 급성 호흡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어린 아기가 걸리면 섭식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아기가 먹었던 음식 등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내달부터 지방세 스마트폰 납부…1천억 절감 기대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세금도 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가입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서비스 사용자가 늘면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종이 고지서 발송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 트럼프 "내주부터 불법 이민자 수백만 명 추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이민 세관 단속국이 불법 이민자 수백만 명을 내보내게 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의 불법 이민자는 1200만 여 명으로 거의 멕시코와 중미 출신입니다.

4. NBA 첫 우승 '토론토' 환영행사 총격…4명 부상

현지시간 17일 미국 프로농구에서 우승한 토론토 랩터스의 환영 행사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4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NBA 73년 역사상 미국이 아닌 지역의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것을 축하하는 이 행사에 100만 명 넘게 모였는데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며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큰 혼란을 빚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결된 것인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안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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