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홍석원(사진)을 신임 음악감독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계약만료된 지휘자 금난새 후임인 홍석원은 서울대 음대에서 임헌정, 김덕기 교수를 사사하였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2015년 9월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한경필은 이번 음악감독 선임이 오케스트라 단원의 철저한 의견수렴과 공연 때 보여준 오케스트라와 화합을 관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