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년 재선 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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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 관계자들은 대통령의 정책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웃사이더로 재선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며 그가 집권한 지난 2년간 미국인들의 삶은 나빠졌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며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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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26~27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경선 주자들의 첫 TV 토론을 열 예정이어서 내년 11월 3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오른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올랜도 행사장 밖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트럼프 얼굴 위에 Proud Boy라고 썼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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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2만명 정도 수용 가능한데,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외부에는 대형 TV 스크린이 설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랜드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재선 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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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는 이 자리에서도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백악관을 떠날 때는 수수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으나 올랜도 행사장 무대에 오를 때는 노란색 옷과 구두, 금색 벨트로 시선을 끌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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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가족들도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왼쪽부터 마이클 볼로스, 티파니 트럼프, 라라 트럼프, 에릭 트럼프, 제러드 쿠슈너, 이방카 트럼프, 킴벌리 길포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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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마이크 펜스와 부인 카렌이 인사하고 있다. 펜스도 트럼프와 재선에 나선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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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행사장 관중석에 트럼프를 빼닮은 지지자가 보인다. 피켓에 "4년 더"라고 적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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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올랜도 행사장 주변에 트럼프 지지자들만 모인 것은 아니다. 트럼프 얼굴에 죄수복 차람을 한 사람이 '반역자 두목'(Traitor in Chief)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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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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