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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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지난 18일부터 19일 교내 교육연수원에서 교육부 주관 '2019년 2차 교육기관 정부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교육부와 전국 39개 국립대학, 17개 시·도 교육청의 정부혁신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분야의 정부혁신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명성준 경상대 교수의 '국민주권 정부, 보다 나은 정부를 위한 정부혁신' 특강과 교육부의 정부혁신 추진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어 기관별 핵심과제 발표에선 △전통시장 골목식당 PKNU청년(대학생) 지킴이(부경대) △법률상담네트워크 구축 및 법률 서비스 주도로 지역사회 발전기여(충남대) △LH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건립추진(충북대) 등 참가 기관이 대표로 내세운 정부혁신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정근주 부경대 기획처장은 "이번 워크숍이 정부혁신 추진에 따른 장애요인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혁신 추진성과 확산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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