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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페르노리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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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은 최근 발표한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Good Times from a Good Place)'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날(Responsib'ALL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전 세계 86개국 1만9천명 임직원이 동참하는 페르노리카 그룹 사회공헌의 날로 지속가능성과 책임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의 4대 가치(자연환경보전, 인간중심주의, 선순환 구조정착, 책임경영) 중 하나인 '선순환 구조정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경영활동 전반에 자원순환 프로세스 구축을 비롯해 폐기물 재사용과 최소화 노력을 실행하며 순환경제 구축에 동참했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한 지사들은 환경 정화 활동, 지속가능한 바(bar) 건립, 폐기물 재활용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로드맵은 자사 제품을 구성하는 주재료들의 근원인 토양 보전을 위한 환경보전 활동과 알코올 오남용에 맞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포함됐다.

지사들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유쾌함(Convivialite)'을 바탕으로 매년 현지 파트너들과 다양한 지역 사회의 프로젝트 참여는 물론, 핵심 가치로 모든 직원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과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구의 주인이자 손님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장려한다.

페르노리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알렉산더 리카는 "페르노리카 임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이다. 우리 모두 '유쾌함을 만드는 사람들'로 공유 가치를 창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것이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의 목적이자 목표이며, 소비자들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페르노키라 그룹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 인터랙티브 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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