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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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교양교육원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6동 3층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학 교양교육'이란 주제로 2019년 교양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학의 교양교육 여건 개선과 인식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양교육 운영위원, 교양교육과정 개편 위원, 교양과 교수 등 대학의 교양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선 호원대 경영학부 김용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교양교육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 4차 산업시대에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을 조망하고, 교양교육의 발전 방향에 논의한다.

이상오 교양교육원장(교양과 교수, 창의인재대학장)은 "미래 대학교육의 실천방안은 혼자만의 학습에서 상호작용·협력학습으로, 정형화한 학습에서 현장중심 문제해결능력 강화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융복합적 사고와 능동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참人브레인(Charming Brain)'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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