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늘(19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30살 A 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A 씨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만, 피해자 측이 사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해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방청석에 있던 피해자 측은 합의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강력한 처벌만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구월동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요금 문제로 다투던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며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는 말다툼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